불이 나면 창문을 열고 우리 고양이를 내보낼 거야
영화의 단골 소재 ‘재난’ ‘아포칼립스(Apocalypse)’는 어느새 현실과의 벽을 부수고 있다. 코로나 19만 생각해보아도 그렇다. 영화 같은 일을 우리는 매일 경험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와 계속 함께했던 장마, 태풍도 우리에게 ‘재난’ 상황을 가져다준다. 이번 달에도 장마로 인한 큰 피해들이 있었다. 이런 ‘재난’ 상황 속에는 인간만 노이지 않는다. 지구를 함께 살아가는 존재 모두에게 재난은 찾아온다. Alia에 저번 주 업로드된 글 ‘우리 개는 물지 않아요, 근데 제가 물어요’에서 소개한 두 번째 영화 ‘나는 전설이다(I AM Legend, 2007)’를 통해 지구 멸망과 반려동물의 관계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지구 멸망 시 우리는 어떻게 동물과 피난 갈 수 있을까? 혹은 지구 멸망이 아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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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2. 31. 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