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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 동물보호, 외국에서 배워와야 한다고요?

    2023.01.01 by SOURCEof

  • 3화, 동물해방과 장애해방이 연결된 지점

    2023.01.01 by SOURCEof

  • 방울을 삼킨 강아지

    2023.01.01 by SOURCEof

  • 동물을 구조한다는 것

    2023.01.01 by SOURCEof

  • 기후 위기와 인간, 동물

    2023.01.01 by SOURCEof

  • 자유로운 반려동물

    2023.01.01 by SOURCEof

  • 비건치즈와 비건 햄으로 만든,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2023.01.01 by SOURCEof

  • 오늘 물살이가 사라지면 내일 인간이 사라진다

    2023.01.01 by SOURCEof

동물보호, 외국에서 배워와야 한다고요?

2017년 이후 매년 10만 마리 이상의 유기 동물이 국가에 등록된다. 반려동물을 버리면 3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지만 실제로 처벌 되는 사례는 드물다. 반려동물을 버리면 더 큰 처벌이 내려지는 해외의 여러 나라들이 있다. 하지만 과거의 한국에서도 동물을 유기해서 지금보다 더 강력한 처벌을 받은 사람이 있다. 바로 1504년 사옹원(임금의 식사를 준비하던 기관)의 내관 임 세무다. 임 세무는 쥐를 잡으려고 고양이를 풀었다가, 고양이를 잃어버렸다. 이에 연산군은 매우 화를 내면서 그를 매질하라고 했다. 유기라고 보기 어려울 수 있지만 적어도 과거의 한국에서는 동물을 물건으로 대하지 않았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동물을 함부로 대해서 안 된다는 것은 꽤 많은 문화권에서 통용되던 상식이었다. 심지어 ..

Contents/Reconceptualizing | 새로운 관점 2023. 1. 1. 11:30

3화, 동물해방과 장애해방이 연결된 지점

1화 보러가기 2화 보러가기 나윤 | 저는 15살 때부터 유기견 보호소 봉사를 다녔어요. 그때부터 이미 비건을 하고 싶었는데 학교 급식을 하니까 못하고 있었던 거예요. 그러다가 20살 되면서 먹는 것에 대한 선택이 생기잖아요. 그때부터 줄여나가고 끊기 시작한 거예요. 은전 | 그러면 이렇게 물어봐도 돼? 사실 오늘은 내가 나윤이한테 물어보고 싶은 게 많아서 온 거야. 동물 보호소 활동을 한다고 해서 비건이 되지는 않을 거잖아요. 훨씬 더 많은 영역은 동물 복지 같은 쪽으로만 갈텐데, 비건으로 점프는 어떻게 된 거예요? 나윤 | 그 점프가 사실 유기견 보호소에서 비건으로 점프가 된 게 아니라 비건에서 유기견 보호소 점프를 했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그 이유가 동물을 그냥 어렸을 때부터..

Contents/Interview | 인터뷰 2023. 1. 1. 11:28

방울을 삼킨 강아지

고진이가 아팠다. 아침부터 속이 안 좋은지 토를 할 것처럼 꿀렁거리길래 공복이 길어 그런가 했다. 침대에 녹아내린 듯한 몸을 겨우 일으켜 부랴부랴 아침을 챙겨줬다. 여느 때와 같이 와구와구 밥그릇을 비운 고진이는 얼마 못 가 먹은 것들을 다 토했다. 먹는 족족 분수처럼 토가 쏟아졌다. 주눅 든 고진을 들쳐메고 병원으로 향했다. 시간별 증상을 꼼꼼히 기록한 의사 선생님은 엑스레이 촬영을 하자고 하셨다. 고진의 장에는 2.4cm 크기의 둥글납작하며 딱딱한 무언가가 자리해 있었다. 고진이가 좋아하던 방울 공 속 쇠방울이었다. 개복 수술을 해야 한다는 선생님의 말씀에 놀라 “똥으로 나올 가능성은 없나요?” 물었고, 아마 걸려서 못 내려갈 거라고 하셨다. 고진이는 곧바로 야간 수술에 들어갔고, 3일 동안 입원하게..

Contents/Living together with [ ] | [ ]와 함께 2023. 1. 1. 11:27

동물을 구조한다는 것

동물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넨 적이 있는가? 길고양이에게 밥을 챙겨주고, 집을 만들어주고. 유기된 강아지를 입양하여 키우고. 실험실에서 쓰인 쥐를 구조하거나, 공장식축산업의 현장에서 닭을 구조한다던지…. 위험한 상황에 놓인 비인간동물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는 다양한 방법 중 대표적인 것이 ‘구조’ 아닐까 생각해 본다. 하지만 동물권 활동가가 아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비인간동물을 구조한다는 것이 낯설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도 ‘구조(救助)’라는 단어는 ‘난 따위를 당하여 어려운 처지에 빠진 사람을 구하여 줌’을 의미한다. 사람에 한정된 단어인 것이다. 또한 공장식축산업처럼 동물이 누군가의 사업 재산, 소유물로 규정된 경우 그들을 구조한다는 것은 ‘사유권침해’, ‘절도’라는 비판을 받..

Contents/Reconceptualizing | 새로운 관점 2023. 1. 1. 11:25

기후 위기와 인간, 동물

우리가 기후 위기에 처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다만 현생(?)을 살기 바쁘기 때문에 기후를 생각할 겨를이 없다. 눈앞에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만도 벅차다. 극심한 가뭄이 5월에 찾아왔다. 농사를 짓다 보니 날씨를 계속 알아차리게 된다. 겨울에도 흐르던 계곡물이 말라버렸다. 잠깐 비가 오면 너무나 감사했다. 아마 이 글을 읽고 5월에 가뭄이 심각했다는 것을 처음 안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도시에 살면 이 가뭄을 느끼기 힘들었을 것이다. 아마도 사람들은 어떤 ‘개발’을 해야 농산물 가격이 안정화될지에 더 관심이 많나 보다. 아니면 주택가뭄에 대한 논의가 더 심각한 주제로 다가갈 수도 있다. 올해에도 열돔 현상으로 우리나라는 뜨거운 여름을 날 거라고 과학자들은 경고하고 있다. 매년 지속되는 경고에 우리..

Contents/Reconceptualizing | 새로운 관점 2023. 1. 1. 11:22

자유로운 반려동물

사람이 문을 열어주지 않으면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동물들이 과거에는 많았다고 한다. 이들을 위해 인간들은 동물의 목에 줄을 채워 산책하러 나갔다. 그 당시 사람들은 반려동물이 죽으면 죄책감에 사로잡히기 일쑤였다. 함께 더 많이 산책하러 가지 못한 것에 대해서, 더 놀아주지 못한 것에 대해서 죄책감을 느꼈다고 한다. 산책이란 행위가 없어지고 반려동물들 스스로 놀 수 있는 세상에 살고있는 나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과거다. 자동차 전용 구역(관련 글 읽기)이 생겼기에 반려동물은 안전하게 어디든지 뛰어다니다가 반려 인간을 만나러 온다. 반려동물은 더 이상 인간 동물의 통제 아래 살아가는 생명체가 아니다. 동물 각자의 삶이 있고, 인간 동물과 반려동물은 서로의 삶을 존중한다. ‘반려(伴侶)’는 ‘짝이 되는 동무’라..

Contents/Fiction | 픽션 2023. 1. 1. 11:20

비건치즈와 비건 햄으로 만든,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늘상 브런치 메뉴를 판매하는 카페에 가면 고민이 생겼다. 비건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다. 브런치 메뉴 중 제일 간단하고 흔하게 판매하는 프랜치 토스트 조차도 식빵에 달걀물을 입혀 구워낸 것이며, 이런 음식은 비건으로 만들 수 없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았다. 어느 주말, 나는 비건으로 브런치 메뉴를 직접 만들어서 먹기로 하였다. 메뉴는 꽤 고급스러운 브런치 카페에서 판매하는 인기메뉴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는 세 조각의 빵 사이에 햄과 치즈를 넣은 뒤, 달걀물을 묻혀 버터에 튀겨낸 샌드위치이다. 대부분의 음식 역사가는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가 흰 빵 사이에 햄과 치즈를 넣고 구워낸 프랑스식 샌드위치인 크로크무슈의 변형으로 보고 있다. 어떤 음식 역사가는 몬테크리스..

Contents/Vegan Food | 비건 음식 2023. 1. 1. 11:19

오늘 물살이가 사라지면 내일 인간이 사라진다

“시 셰퍼드(Sea Shepherd): 오늘 물살이*가 사라지면 내일 인간이 사라진다.” 환경 보호를 다룬 책에서 발견한 문장이다. 저 먼바다에 사는 물살이가 나와 이렇게 큰 관련이 있다고? 화들짝 놀라서 책을 찾아보니 바다가 전지구의 생명줄을 잡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다큐멘터리 는 해양 환경과 생태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런데 인간이 그를 어떻게 무자비하게 파괴하고 있는지 까발린다. 바닷속 해초와 다시마 숲은 지상의 그 어떤 열대우림보다 20배 많은 탄소를 저장할 수 있다고 한다. 이들은 지구상 전체 이산화탄소의 93%를 저장하고 있다. 만약 물살이들이 사라지고, 이들이 제 역할을 못 하게 된다면 지구에 이산화탄소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터져 나올 것이다. 해조류가 저장하던 이산화탄소의 1%..

Contents/Group | 그룹 2023. 1. 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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