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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 동물은 주권을 찾을 수 있을까?

    2023.01.01 by SOURCEof

  • 복날 더위를 이기는 음식, 뭐가 있을까?

    2023.01.01 by SOURCEof

  • 알록달록한 평화를 만드는 방법?

    2023.01.01 by SOURCEof

  • 광복이와 광순이의 자유를 위한 옥수수튀김.

    2023.01.01 by SOURCEof

  • 동물보다 사람이 먼저인가요?

    2023.01.01 by SOURCEof

  • 조류독감 AI 바이러스와 반려닭의 삶

    2023.01.01 by SOURCEof

  • 우리는 GMO(유전자변형농수산물)와 함께 살아가야하나?

    2023.01.01 by SOURCEof

  • 동물보호법을 집행하는 사람들

    2023.01.01 by SOURCEof

동물은 주권을 찾을 수 있을까?

광복(光復)은 ‘빼앗긴 주권을 도로 찾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1945년 8월 15일 대한민국은 광복을 맞이했다. 올해 8월 15일에도 광복절을 맞이해 여러 행사가 열린다. 과연 1945년 대한민국에 살던 모두에게 광복이 왔을까? 현재를 살아가는 많은 존재는 여전히 주권을 행사하지 못한다. 동물의 경우에는 자신이 살아가는 서식지를 인간들에게 언제 빼앗길지 모르며, 인간들이 만들어낸 기후 위기로 죽기 일쑤다. 일본의 가재들은 더위로 인해 산채로 익어 버리기도 했다. 이 시점에서 광복절에 태극기를 걸고 쓰레기를 만들어내는 행사를 여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광복절을 행사로 기념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어떤 존재에게 광복이 찾아오지 않았는지 더 고민해 보며 광복의 의미에 대해서 더 깊이 생각해 보는 것..

Contents/Reconceptualizing | 새로운 관점 2023. 1. 1. 12:03

복날 더위를 이기는 음식, 뭐가 있을까?

8월 15일이면 말복이다. 삼복 중 마지막 복날로, 여름이 끝에 다다랐음을 의미한다. ‘복날’하면 사람들은 몸보신을 하는 음식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대표적인 것이 각종 약재를 넣고 푸욱 끓인 삼계탕과 보신탕이다. 보신탕은 개고기라는 이유로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이 꽤 있지만, 삼계탕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즐기는 여름철 보양음식이다. 나는 공장식축산업의 윤리적, 생태적 문제점을 익히 알고 있고 반려닭과 함께 살고 있기에 삼계탕을 멀리한 지 오래이다. 그런데 어쩌다 삼계탕이 한국의 복날을 대표하는 음식이 되었을까? 닭은 옛날부터 민가에서 흔히 키우던 가축이었다. 암탉은 양기를 돕고 장을 따뜻하게 하며, 진액의 배출을 막는 효과가 있다. 실제로 닭은 땀을 흘리지 않는다. 그렇기에 여름에 이 닭과 더불어 기운을 보..

Contents/Research | 리서치 2023. 1. 1. 12:01

알록달록한 평화를 만드는 방법?

나는 올해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강정마을에서 지내고 있다. 해군기지 반대 운동이 15년 넘게 이어져오고 있는 이곳에서 ‘피스 파인더(Peace Finder)’라는 세계 평화대학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 평화학, 사회운동, 철학, 수영, 요가, 농사 등을 배우며 일상적으로 평화를 가꾸어나가는 방법을 배우고 행동으로 옮기고 있다. 몇 년 동안 비거니즘 실천을 하고 동물권 운동을 하던 나로서는 처음 여기서 평화 운동을 접하고 사실 당혹스러웠다. 나는 동물 사체가 있는 식탁에서 논하는 평화는 결코 평화라고 보지 않는다. 하지만 아직 이곳에서는 논비건 생활을 관습적으로 하는 이들이 여전히 다수며, 반려견을 묶어 키우고 산책도 정기적으로 시키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 광경을 처음 보고 이들이 말하는 평화 운동에 ..

Contents/pose problems | 문제제기 2023. 1. 1. 11:58

광복이와 광순이의 자유를 위한 옥수수튀김.

제목에 나와있는 광복이와 광순이가 누구냐고? 현재 서울대공원에서 사육하고 있는 침팬지 남매이다. 광복이는 2009년 8월 15일에 태어났다. 서울대공원은 침팬지가 태어난 날이 광복절이라고 '광복이'라는 성의없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2012년 2월, 광복이의 엄마는 또 새끼를 낳았다. 광복이의 동생이라고, 그리고 성별이 여성이라고 이름을 '광순이'라고 지어주었다. 서울대공원은 침팬지의 이름을 지어주는 것이 참으로 귀찮았나보다. 광복이와 광순이의 엄마 침팬지는 광복이도 광순이도 제대로 돌보지 않았다. 모든 포유류가 가지고 있다는 모성애라는 것이 광복이와 광순이의 엄마에게는 작동하지 않았던 것인지, 오랜 시간동안 감옥같은 동물원에서 살아가는 자신의 삶을 새끼에게는 물려주기 싫었던 것인지, 아니면 '모성애'라는..

Contents/Vegan Food | 비건 음식 2023. 1. 1. 11:51

동물보다 사람이 먼저인가요?

동물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 보면 종종 듣는 말이 있다. “그래도 사람이 먼저지” 오늘은 이 말에 대해서 다뤄보고자 한다. 이는 관계성을 단순화하는 사고 중 하나다.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여기서 잘 모르겠다고 하면 “엄마랑 아빠가 물에 빠지면 누구 먼저 살릴 거야?”라고 물어본다. “그래도 사람이 먼저지”라는 말에도 “왜?”라고 대답하니, “돼지랑 사람이 물에 빠져 있으면 누구 먼저 구할 거야?”라는 질문을 받았다. ‘먼저’를 생각할 수 있으려면 어떤 것이 겹치거나 연결될 수 없도록 관계성이 2차원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하지만 관계란 그물처럼 되어있다고 생각한다. 2차원으로 된 선으로 관계를 맺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3차원 혹은 4차원, 5차원으로 된 관계를 맺는다. 그렇기에 ‘누가 먼저냐?’..

Contents/Reconceptualizing | 새로운 관점 2023. 1. 1. 11:43

조류독감 AI 바이러스와 반려닭의 삶

조류독감 관련 뉴스를 보면 몸이 움찔한다. ‘... 우리 집 닭들도 조류인데’ 그렇다. 우리 집에서 이쁨 받는 네 명(命)의 닭들도 공장식 축산에서 살처분된 닭들과 똑같은 닭이다. 단지 이름의 유무와 살고 있는 환경이 다를 뿐. 다행히 주변에 소규모로 닭을 키우는 집들은 있어도, 대규모 양계장은 없다. 야생 새들은 많다. 겨울철 철새들이 조류독감 바이러스를 옮겨온다던데. 닭들이 노는 뒷마당에도 야생 새들이 자주 다녀가는데 그때 균이 옮겨 붙는다면? 그래도 쑥돌냉싹은 강한 면역력으로 이겨내지 않을까? 사실 방역복을 입은 공무원들이 마을에 들이닥쳐도 수탉들이 울지만 않는다면 우리 집에 닭이 있는 지조차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다. 냉이와 돌이의 입을 막아버릴 수도 없고.. 머릿속에서 온갖 상상이 펼쳐졌다. “..

Contents/pose problems | 문제제기 2023. 1. 1. 11:41

우리는 GMO(유전자변형농수산물)와 함께 살아가야하나?

언젠가. 아주 옛날에. 사실 아주 옛날까지는 아니고 4-5년 전에 숨들의 편집장 이권우씨(라고 쓰고 비건우라고 읽는다.)에게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었다. '한국에서 Non-GMO 농수산물을 사용하여 만든 제품에 Non GMO라고 표시하는 것은 소비자에게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이라서 불법이 되었다.'라는 말이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사실 몇 년동안 크게 관심을 두지 않고 있다가 아마 2년 전쯤, 다시 기억이 났다. 이 이야기가 갑자기 기억이 난 이유는 외국에서 비건 치즈나 비건 머쉬멜로우를 수입하는 이팅더즈매터에서 판매하는 제품 때문이었다. 이팅더즈매터에서 비건 치즈, 비건 머쉬멜로우, 비건 감자칩을 배송시켜서 먹는데, 포장지에 스티커가 붙어있는 것이다. 왜 포장지에 스티커가 붙어있는지 궁금해서 그 스티..

Contents/pose problems | 문제제기 2023. 1. 1. 11:37

동물보호법을 집행하는 사람들

이 법은 동물에 대한 학대행위의 방지 등 동물을 적정하게 보호ㆍ관리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동물의 생명보호, 안전 보장 및 복지 증진을 꾀하고, 건전하고 책임 있는 사육문화를 조성하여, 동물의 생명 존중 등 국민의 정서를 기르고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동물보호법 1조] 동물보호법은 수많은 사람의 노력으로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고 있다. 하지만 동물 학대 사건이 제대로 처리되는 경우는 드물다. 정의당 이은주 국회의원과 동물자유연대가 공동 주최한 '동물 학대 대응체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토론회에 따르면, 경찰의 72.4%가 동물 학대 사건 수사에 대해 어렵게 느낀다고 한다. 빠르게 올라가고 있는 동물에 대한 인식보다 법은 느리다. 그리고 법보다 그 법을 집행..

Contents/pose problems | 문제제기 2023. 1. 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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